오후 3시가 지나기 시작하면 여기저기 뽀시락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간식 창고를 갖고 있죠.

HS人은 간식도 건강하게 먹습니다!

달콤한 회사생활 하고 계신가요?

화성시와 함께하는 직장인 건강 다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건강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건강한 당 섭취’를 주제로 한 건강 세미나를 소개 드립니다.

자꾸 스크린보다 옆에 있는 콩고물에 눈이 가는 이유는 뭘까요...

당은 에너지를 만드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의 일종인데요. 

뇌 활동에 필요한 유일한 열량 포도당을 만들어내는 에너지 원으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우리는 우울한 기분에서 해방시키는 좋은 영양소 입니다. 

하지만, 워든지 과하면 좋지 않은 법이죠!

잘못된 당 섭취는 기억력저장소인 해마를 공격하여 학습능력을 저하시키고, 

혈당의 변동폭을 큰 폭으로 변화시켜 인슐린의 혈당 조질 기능을 망가뜨린다고 합니다.

당다라 당당 당당당♬,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오늘의 당당한 당 섭취 간식!

1. 백색 탄수화물은 멀리, 멀리!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빵, 면, 떡 등이 흔히 말하는 백색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재료죠. 백색 탄수화물을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통곡물 또는 잡곡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과일은 통째로 즐기자!

바쁜 아침 과일주스 한 병이면 비타민이 충전되죠. 하지만, 이런 과일도 되도록이면 껍질째로 즐기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무더워 지는 여름에 단맛이 더욱 높아지는 참외도 껍질째 즐기기 좋은 과일이라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3. 액상과당은 피하자

과일주스와 마찬가지로 액상과당 또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 수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액상과당은 되도록 피하는게 좋습니다. 씁쓸한 아메리카노가 부담스럽다면 부드러운 카페 라떼를 추천 드립니다.

건강한 저당 간식으로 오후를 깨워보자!

맛도 좋고, 반응도 좋고!

좋은 건...

나누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마지막 가장 인기가 많았던 버섯 키쉬!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저당으로 만든 간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건강 세미나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죠!

담백한 두부로 만든 토마토 두부 카프레제부터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우엉잡채, 저칼로리의 대명사 곤약으로 만든 불고기 곤약 샐러드, 그리고 스팸 대신 닭가슴살과 묵은지로 맛을 낸 현미 묵은지 무스비까지!

상큼한 오미자 음료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간식이 아니라 든든한 식사 한끼를 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HS人의 인기를 가장 많이 받았던 간식은 버섯 키쉬!

계란과 설탕대신 생크림에 버섯 삶은 물을 더해 진한 맛을 냈죠!

이번 건강 세미나로 HS人의 식탁이 건강으로 한 걸음 다가갔기를 바랍니다!

일 주일에 하루 정도는 건강하고 담백한 식단으로 

몸을 맑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HS人의 당당한 당 섭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