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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하이테크,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회에서 블로비 신규 모델 공개
3D 프린팅 전문기업 HS하이테크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인사이드 3D 프린팅’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HS하이테크는 초정밀 메탈/폴리머 3D 프린팅 솔루션뿐 아니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비정형 유리공간 ‘블로비(BLOBEE)\'의 신규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다. 호텔 루프탑, 유리온실, 글램핑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공간 ‘블로비’는 올해 여름 앨리웨이 광교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식물원(SIKMUL1)과의 콜라보로 싱그러운 가드닝 공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프라이빗 글래스 호텔 라운지로 꾸며진 신규 모델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블로비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어댑티브 조인트(Adaptive Joint)\' 설계 알고리즘과 HP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수용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HS하이테크는 EOS AM 혁신 센터로서 국내 유일 EOS M400-4 프린터로 제조한 다양한 산업군의 메탈 솔루션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아트 영역으로도 발을 넓혀 정교함을 극대화한 금속 조각품을 만나보는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HS하이테크 관계자는 “HS하이테크는 산업·건축·아트 분야를 메인 타겟으로 국내, 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저희의 3D 프린팅 솔루션과 블로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출처 :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11월호][URL : https://www.cadgraphics.co.kr/newsview.php?pages=news&sub=news01&catecode=2&num=68051]
20.11.16 -
Using additive manufacturing to break the codes of architecture
The HS HITECH 3D printing service uses additive manufacturing to build modular structures including customised structural elements called Blobee. Thanks to HP’s Multi Jet Fusion technology, they were able to design the various joints of a glass substructure, surpassing current shape and geometry limitations in the industry. More generally, it is a process that allows the Korean company to mass produce, quickly and more efficiently. Additionally, lead times and costs are greatly reduced. This marks another great innovation for 3D printing in the construction sector! It’s now been a few years since the American manufacturer HP launched itself in the additive manufacturing market, offering a technology combining powder and a binder, it allows designers and industry professionals to accelerate their production cycle. Indeed, the technology is renowned for its speed, its ability to design parts with a fairly generous volume, and high quality. HP Multi Jet Fusion technology is now used in many sectors, including medical and automotive, but also construction. Even if we are more used to seeing players in this sector using concrete 3D printing, polymer additive manufacturing can be interesting for imagining more complex shapes and supporting original architectural projects.Thanks to HP Multi Jet Fusion technology, the Korean company can imagine more complex joints and thus atypical structures. This is the case of HS HITECH, which has created Blobee: modular structures made of glass and joints that allow the different panes of glass to be connected to each other. The structure can be used as a work space, a simple coffee shop or even a room to rest. In addition, the company has developed a 3D printing laboratory for the construction sector that allows it to characterise manufacturing processes to go further in the creation process. In most cases, current manufacturing methods are not suitable for imagining atypical architectures, façades and interiors, mainly in terms of geometries. Seung Gyu Yu, Head of HS HITECH’s printing laboratory, explains: “For example, if we imagine that there are triangles with different angles at the same vertex, the structures supporting them are not in the same plane or phase. Several efforts are then required to bring these parts together and we have based our entire joining system on these geometry issues“.[출저 : Published on November 4, 2020 by Carlota V., 3Dnatives][URL : https://www.3dnatives.com/en/blobee-break-codes-of-architecture-041120204/#!][HP 공식 유투브 계정 - HS-Hitech Designs Atypical Buildings with HP Multi Jet Fusion Technology | 3D Printing | HP ☞ 바로가기 ]
20.11.06 -
"일할 맛 나네요"..., (주)HS하이테크-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 '즐점콘서트'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즐점 콘서트’가 지난 26일 첫선을 보였다.화성시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3D 프린터 생산업체 (주)HS하이테크에서 포문을 열었다.‘즐점 콘서트’는 점심 시간을 활용해 화성 지역 소상공 기업을 찾아가는 음악회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갈라팀 ‘뮤럽’ 이 함께했다. 회사 내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이 생소해서였을까. 공연 초반, 직원들은 다소 경직된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뮤지컬 갈라팀 ‘뮤럽’은 능수능란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뮤럽’은 영화 ‘겨울왕국’의 ‘사랑은 열린 문’, 뮤지컬 그리스 ‘무닝’ 등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곡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맘마미아 ‘댄싱퀸’을 선보일 때는 관객 모두가 손뼉을 치며, 공연팀과 함께했다.관객들은 1시간 가량 진행된 공연 내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리를 지켰다.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기는가 하면, 공연팀이 율동을 선보일 때는 함께 몸을 들썩였다. 행사를 관람한 임직원 A 씨는 \"평소 해당 시간에 세미나가 진행되던 시간에 뮤지컬 공연을 보니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면서 \"잠시나마 활력을 되찾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안상용 재단 시민문화국장은 \"관객들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한편으로는 문화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주)HS하이테크는 반도체 세정장비에 들어가는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는 3D 프린팅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출처 ] 중부일보 이시은기자[ URL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29255
20.07.01 -
HS하이테크, 앨리웨이 광교서 3D 프린팅 다목적 건축물 ‘블로비’ 공개
3D 프린팅 전문기업 HS하이테크에서 앨리웨이 광교에서 사용자 맞춤형 공간 ‘블로비(Blobee)’를 선보인다. HS하이테크는 3D 프린팅 전문 기업으로서 내부에 ‘건설 3D프린팅랩’을 신설하여 건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1일까지 공개되는 블로비는 가드닝 스페이스, 팝업 스토어, 글램핑, 티하우스 등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이다. 앨리웨이 광교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식물원(SIKMUL1)과의 콜라보를 통해 초여름의 정취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가드닝 공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블로비 내부에는 식물원의 전문 가드너가 선별한 다양한 품종의 플랜트와 가드닝 용품이 꾸며져 있다. 블로비의 형태감을 연출하는 식물들과 테이블로 연출된 스몰 라운지로 가드닝과 개인 정원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을 주고, 블로비를 활용한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블로비의 투명한 외관과 정제된 비정형 디자인은 식물들이 자라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양한 색상 및 소재 패널 활용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더해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내부 연출된 식물, 오브제와 블로비는 모두 구매 가능한 상품이다. 앨리웨이 광교 ‘헬로 그라운드’에 설치된 블로비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HS하이테크에서 자체 개발한 어댑티브 조인트(Adaptive Joint) 설계 알고리즘과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수용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한편 HS하이테크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의 외장 파사드 조인트 개발 및 제작, 세계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19에서 건설 3D 프린팅 사례를 전시하는 등 국내 건설 3D 프린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승규 소장은 “블로비의 목표는 개개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공간에 녹여내 완벽한 맞춤형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7월호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URL ] https://www.cadgraphics.co.kr/newsview.php?pages=news&sub=news01&catecode=2&num=67155
20.07.01 -
HS하이테크, 기존의 기술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새로운 시작은 누구에게나 두렵다. 하지만 두려움을 지기고 개척정신으로 무장하여 나아가는 순간 누구든 \'개척자\'가 된다. (주)HS하이테크는 기존 반도체 클린(Cleaning) 장비 시스템의 주요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핵심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에 맞게끔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개척자\'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토대로 국내에서 새롭게 3D프린팅 사업을 시작한 (주)HS하이테크를 찾아가 채용담당자를 만나 회사의 사업과 인재 이야기를 들어봤다.[ 출처 ] 월간리크루트 배유미 기자[ URL ] http://www.hkrecru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55
19.09.20 -
“제조업 강국 韓, 적층제조 발전 가능성 높다”, EOS-HS하이테크, 국내 첫 금속 3D프린팅 기술 세미나 개최
▲ EOS의 최고고객운영책임자 베르트랑 반더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계적인 산업용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EOS가 국내 파트너인 반도체 정밀제조 및 산업용 금속 적층제조 전문기업 HS하이테크와 함께 제조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EOS와 HS하이테크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HS하이테크 본사에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기술 세미나인 ‘KOREA EOS DAY 2019’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베르트랑 반더리 EOS 최고고객운영책임자, 류봉열 EOS 한국지사장, 김성수 HS하이테크 연구개발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산업용 적층제조의 선도기업인 EOS 가 제조강국인 한국에서 적층제조로 이룰 수 있는 제조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HS하이테크는 EOS의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해 적층제조(AM) 혁신센터를 운영 중이다.베르트랑 반더리 최고고객운영책임자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으로 적층제조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국가이며 적층제조 시장도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EOS와 함께 다양한 산업군에서 개발되고 있는 적층제조 제품의 양산화를 물심양면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류봉열 EOS 지사장도 “한국 적층제조시장은 지금까지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가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구조여서 예상만큼 성숙한 시장은 아니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적층제조를 활발히 도입하고 개발하고 있어 시장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 협회장의 ‘금속 3D프린팅의 미래와 AM 시뮬레이션’을 시작으로 △제조의 미래를 설계하다(김승균 EOS 과장)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적층제조의 산업화(김택민 지멘스 부장) △3차원 냉각채널의 적층제조(김흥민 ETS 소프트 이사) △적층제조 후처리 방안 효과(그렉 그라키 다이맨션社) △적층제조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이본 림 EOS 아태지역 매니저) △반도체 산업에서의 적층제조(김성수 HS하이테크 본부장) 등이 발표됐다.주승환 협회장은 적층제조기술이 다품종 소량에서 생산기술로 진화하고 있으며 GE를 시작으로 대기업이 투자에 적극 나서면서 M&A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적층제조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대기업은 전문 적층제조 설계 엔지니어를 배출해 중소기업에게 3D프린팅 부품을 아웃소싱하는 구조로 전환이 필요하며 중소기업에서는 생산 엔지니어의 기술 향상을 위한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뮬레이션, 공정모니터링을 통한 품질 향상 신기술 도입과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김택민 지멘스 부장은 장비 네트워크 기반 공정 자동화는 물론 제품 생산 전주기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SW 솔루션을 소개했다. 디지털 트윈은 엔지니어가 가상세계에서 모델링한 것을 실제구현이 가능하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지멘스는 적층제조 솔루션을 자사에 적용해 터빈블레이드, 철도제어장치, 인공관절 부품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머트리얼솔루션즈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제 생산부품 결과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있으며 적층제조 사업화를 위해 EOS와 협력 중이다.금형의 냉각 온도 조절은 제품 품질에 영향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김흥민 ETS 소프트 이사는 기존 금형 냉각관 제작에 있어 사용되는 드릴 가공으로는 직선 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품 형태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냉각채널을 만들면 되는데 적층제조기술로 가능하다. 김흥민 이사는 사출금형가공에 적층제조가 적용되면 사이클 타임 단축을 통한 제품 생산성 향상, 균일한 냉각 구조에 따른 제품 품질개선, 디자인 자유도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HS하이테크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아시아 최초로 구축된 EOS 적층제조 혁신센터를 공개했다. 이곳에는 EOS 설비 중 최대 사이즈인 EOS M400-4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설치돼 있으며 EOS-290도 보유한 HS하이테크는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3D프린팅 부품을 양산 중이다. 지난 5월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와 3D프린팅을 이용한 항공부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비산업용 분야에서는 라이엇게임즈의 2019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우승트로피를 금속 3D프린팅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외에도 통합 AM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는 HS AMIC(AM Innovation Center)도 구축했는데 반도체 산업용 부품, 피규어 등 실제 생산한 제품을 전시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된 EOS는 전세계에 약 3,500개 산업용 프린팅 시스템을 설치했다. EOS 시스템은 특히 항공 부문에서 연료 절약을 위한 부품, 자동차, 기차 등 운송수단의 예비 부품, 환자 맞춤으로 제작된 보형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HS하이테크는 적층제조 혁신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부품을 적층제조하고 있다. 이곳에는 EOS M400-4, EOS 290 등 금속 3D프린터와 HP의 산업용 플라스틱 부품 양산 3D프린터 ‘HP 젯 퓨전 4200’이 구축돼 있다.[ 출처 ] 신소재경제 신근순 기자[ URL ] http://amenews.kr/news/view.php?idx=39913
19.07.19 -
HS하이테크·아진·인스텍, 제조혁신 3D프린팅 과제 선정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수요산업별 맞춤형 장비·공정·소재기술 확보를 통해 국내 제조업을 혁신시키기 위한 ‘제조혁신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에 △HS하이테크 △아진산업 △인스텍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들 컨소시엄에는 대한항공·현대차·삼성중공업 등 수요 대기업이 속해있어 적층제조부품 적용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2019년도 전자시스템전문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중 하나인 제조혁신 3D프린팅 기술개발 과제(33개월간 72억원)를 공고했다. 과제는 총 3가지로 구성됐는데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산업 수요부품 제작 기술개발 △3D프린팅 융합 공정을 적용한 특수 기능(내부식성/내마모성 등)을 갖는 밸브 부품 제작 기술개발 △3D프린팅 기반 뿌리업종 전방산업 분야 수요부품 제작 기술개발 등이다. 자동차 산업 수요부품 제작 기술개발과제는 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아진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아진산업이 주관을 맡고 현대자동차, 재료연구소, HS하이테크 등이 참여했다. 특수 기능을 갖는 밸브 부품 제작 기술개발과제는 단독으로 응모한 인스텍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삼성중공업, 피케이밸브, 재료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무려 1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뿌리업종 전방산업 분야 수요부품 제작 기술개발과제는 HS하이테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한항공, 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현재 각 과제별로 협약이 체결 중이며 올해 6억5천만원 이내로 총 24억원의 정부 출연금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기술개발 과제는 단순히 외산 장비, 소재, SW만을 활용하는 것은 지원범위에 해당하지 않고 3D프린팅 요소 기술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적층제조기술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요 대기업이 참여하기 때문에 적층제조로 만들어진 부품의 사용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출처 ] 신소재경제 신근순 기자[ URL ] http://amenews.kr/news/view.php?idx=39205
19.06.05 -
HS하이테크, 대한항공과 3D프린팅 항공부품 개발 맞손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 HS하이테크(대표 이인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속 3D프린팅을 통한 항공부품 설계 및 양산에 도전한다.HS하이테크는 16일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와 3D프린팅을 이용한 항공부품 개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S하이테크와 대한항공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전문기술 개발 과제‘(제조혁신 3D프린팅 기술개발)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최근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뿌리업종 전방산업 분야 수요부품 제작 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기술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3D프린팅 항공 부품의 최적설계, 품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보잉 및 에어버스와 국제공동 설계 및 제작을 진행하여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항공 부품의 설계 및 시험/인증 요구 조건을 정하고 HS하이테크가 3D프린팅 공정 개발, 제작 및 인증 준비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에어버스나 보잉社를 필두로 항공산업이 3D프린팅 시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시제품 제작 외에 실제 양산에 적용된 사례는 없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3D프린팅 항공 부품 설계 개발 및 양산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강종구 상무와 HS하이테크 이인오 대표는 “국내 최초 3D프린팅 설계 개발 및 양산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대한항공과 HS하이테크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수준의 3D프린팅 역량을 갖추어 국내 3D프린팅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하이테크는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으로 아시아 최초 EOS 적층제조(AM) 혁신센터를 유치했다. 국내 최대 사이즈의 PBF 방식 3D프린터 ‘EOS M400-4’와 ‘EOS M290’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신소재경제 신근순 기자[ URL ] http://amenews.kr/news/view.php?idx=39416
19.05.17 -
우승팀 인터뷰 및 시상식 (그리핀 vs SKT/19.04.13)[2019 LCK SPRING] 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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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쓰리디팹 "3D프린터 대명사 되고파"
지난 주말 국내 최대 크기 3D프린터를 보기 위해 경기도 화성을 찾았다. 지쓰리디팹(대표 김성수) 본사에는 금속 분말 적층 용융(PBF) 방식 3D프린터가 설치돼 있다. 모델명은 'M400-4'다. 금속 소재 3D프린터 분야 세계 1위 기업 독일 EOS가 개발했다. 한 대당 가격은 20억원가량이다. 기존 부품 제작 과정은 금형을 뜬 뒤 금속을 깎아 원하는 형태로 만든다. 3D프린터는 입력된 디자인대로 베드에 금속 분말을 쌓는 방식으로 생산한다. 세밀하고 정교한 부품을 만들 때 유용하다. 부품 무게도 최대 70% 줄인다. 베드가 커질수록 생산 가능 부품이 많아진다. M400-4는 가로 400㎜, 세로 400㎜ 베드를 장착했다. 지쓰리디팹은 최근 1대를 도입, 가동을 시작했다. 300mm 반도체 웨이퍼척도 제작 가능한 크기다.【사진2】 공장 내부로 들어갔다. 선선함이 느껴졌다. 금속 분말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습도를 항상 50% 이하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3D프린터로만 만들 수 있는 20여 부품이었다. 우주선복에 쓰이는 금속 섬유를 만져봤다. 쉽게 휘어지면서도 단단함이 전해졌다. 손톱보다 작은 벌집 모양(격자 구조) 부품도 보였다. 의료용으로 개발됐다. “3D프린터가 아니면 생산할 수 없는 부품”이라고 공장 관계자가 설명했다. 3D프린터는 결과물이 완성될 때까지 하루 종일 작동한다. 최근 24시간 일주일 내내 동작, 높이 250mm 반도체 부품을 생산했다. 항공우주, 자동차, 반도체, 의료, 발전소,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 부품을 만든다. 제작 과정은 모두 자동화돼 있다. 먼저 금속 분말이 0.03mm 높이까지 균일하게 깔린다. 레이저가 설계된 모양대로 3D 디자인을 용융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며 완성품이 만들어낸다. 기기 옆에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달려있다. 종합 관제실 역할을 한다. 문제 발생 여부를 실시간 알려준다. 생산 공정 정보는 빅데이터 플랫폼에 저장, 관리된다. M400-4는 성능도 향상됐다. 대형 3D프린터를 대표하던 EOS M290 모델보다 생산 속도가 3.7배 빠르다. 레이저 발사 장치를 1개에서 4개로 늘린 결과다. 네 사람이 생산에 동시 참가하는 효과를 낸다. 지쓰리디팹은 지난해 5월 문을 열었다. 프랑스 3D프린팅 소재 연구소 지쓰리디랩과 반도체 기업 HS하이테크가 합작해 설립했다. 신사업 발굴에 목말랐던 HS하이테크는 3D프린팅을 미래 먹거리로 정했다. 3년 전 지쓰리디랩과 손잡았다. 지쓰리디팹은 HS하이테크 건물 3층을 쓴다. 600여평 규모다. 클린룸도 갖췄다. 현재 대기업 포함 파트너사 50여곳을 확보했다. 올 6월에는 EOS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3D프린터 20여대로 늘려 전문 생산기지로 발돋움할 목표다. 김성수 지쓰리디팹 대표는 “미국, 프랑스, 독일은 3D프린터로 부품 양산에 돌입했지만 국내는 이제 막 시제품 제작에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3D프린팅하면 지쓰리디팹이 떠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전자신문 최종희 기자[ URL ] http://www.etnews.com/20181026000299
19.01.22 -
지쓰리디팹, 메탈 소재 초대형 3D프린터 국내 첫 도입
지쓰리디팹이 업계 최대 크기 3D프린터를 국내 최초 도입했다. 메탈 소재 3D프린터 분야 세계 1위 기업 독일 EOS가 개발했다. 제품명은 M400-4다. 금속 분말 적층 용융(PBF) 방식 3D프린터 중 베드사이즈 기준 역대 최대 크기는 가로 250㎜, 세로 250㎜다. M400-4는 가로 400㎜, 세로 400㎜, 높이 400㎜로 1.5배 넘게 넓다. 베드는 메탈 소재를 쌓기 위한 판이다. 이에 따라 대형 부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성능도 향상됐다. 메탈 소재 대형 3D프린터를 대표하는 EOS M290 모델보다 3.7배 생산 속도가 빠르다. PBF 방식 3D프린터는 금속 분말을 레이저와 같은 열원으로 녹여 적층한다. M290은 1곳에서 레이저를 쏜다. 반면 M400-4는 4개로 늘렸다. 지쓰리디팹은 3D 프린터 소재 전문기업이다. 프랑스 소재 전문업체 지쓰리디랩과 반도체 전문기업 HS하이테크 합작회사다. 앞서 6월에는 EOS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출처 ] 전자신문 최종희 기자[ ULR ] http://www.etnews.com/20181024000351
19.01.22 -
"브렉시트, EU엔 재앙이지만 프랑스엔 기회", 한(HS하이테크)-프(Z3DLAB) 합작 스타트업 Z3DFAB 설립
"브렉시트가 유럽연합(EU)에는 재앙이지만 프랑스에는 기회입니다." 뮈리엘 페니코 프랑스 국제투자 부문 대사는 지난 12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폐막식 참석 차 한국을 찾은 그는 "브렉시트로 영국에 있던 외국 기업들이 유럽 본토로 옮겨가고 있다"며 "프랑스는 이탈한 기업들을 유치해 유럽 금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니코 대사는 프랑스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격인 비즈니스 프랑스 최고경영자(CEO)도 겸하고 있다. 페니코 대사는 "프랑스는 태스크포스까지 조직해 기업 유치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17년까지 중소기업 법인세를 28%로 인하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연구개발(R&D) 비용의 30% 세제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며 "연구원을 고용하는 비용도 경쟁 도시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보다 낮다"고 말했다. 실제로 런던에 유럽 본사를 둔 외국 기업들은 파리 또는 프랑크푸르트로 이전을 이미 진행 또는 검토하고 있다. 그는 브렉시트 여파가 8~10년간 유럽 경제를 짓누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유럽연합과의 `이혼 절차`는 2년으로 정해져 있지만, 한국 등 세계 각국과 협정을 다시 체결하기까지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페니코 대사는 "영국이 유럽연합이라는 거대 시장을 전제로 놓고 맺은 조약만 800개에 이른다"며 "완전한 탈퇴까지는 지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선 "한국이 프랑스를 혁신의 아웃소싱 중심지로 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페니코 대사는 삼성전자가 작년 파리에 `이노베이션센터` 설립을 발표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뿐 아니라 중국 화웨이까지 R&D센터를 파리에 개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랑스 정부는 올 3월 서울에 창업지원센터를 마련했다"며 "매년 300여 개의 프랑스 중소기업들이 한국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3월 프랑스 대사관이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인 `네이버TV캐스트`에 `프렌치 캐스트`를 공식 론칭하기도 했다. 그는 "네이버는 프랑스가 설립한 유럽 투자 `K-펀드 1`에 1억유로를 출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과 합작해 성과를 내는 스타트업도 있다고 강조했다.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3D 프린터 업체인 Z3DLab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이 업체가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인 HS하이테크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2년간 1000만달러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프랑스에는 한국 기업이 50개밖에 진출해 있지 않다"며 "프랑스와 한국이 130년간 일궈온 바탕에 씨를 뿌려 결실을 맺자"고 말했다. [ 출처 ] 매일경제 박의명 기자[ ULR ] "브렉시트, EU엔 재앙이지만 프랑스엔 기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8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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